OK저축, 0.3%포인트 인상

빅히트엔터테인먼트 공모주 청약 둘째 날인 6일 오전 서울 마포구 NH투자증권 마포WM센터에서 개인투자자들이 청약 상담을 받고 있다. 연합뉴스
빅히트엔터테인먼트 공모주 청약 둘째 날인 6일 오전 서울 마포구 NH투자증권 마포WM센터에서 개인투자자들이 청약 상담을 받고 있다. 연합뉴스

[헤럴드경제=홍태화 기자] 저축은행들이 정기예금 금리를 인상하는 추세다. 최근 공모주 청약에 몰린 대규모 자금 등으로 보관수요가 늘어났다는 점을 감안한 조치로 풀이된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OK저축은행은 ‘중도해지OK정기예금369’ 금리를 연 1.8%로 0.3%포인트 올려 10월 한달동안 특별판매하기로 했다. 해당 상품 잔액은 3년 만기지만, 중간에 해지해도 불이익 없이 약정이율을 모두 적용해준다. 이에 이달 13일까지 잔액이 550억원 증가했다.

상상인저축은행도 이달 정기예금 금리를 기존 연 1.65%에서 연 1.95%로 0.3%포인트 올렸다. 웰컴저축은행은 지난 13일 주요 정기예금 상품 금리를 0.2%포인트 인상했다. 최고 연 2.1% 이자를 받을 수 있다.

SBI저축은행은 지난달 두 차례에 걸쳐 정기예금 금리를 총 0.30%포인트 올렸다. 비대면으로 가입하면 연 2.0%까지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