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월화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가 실시간TV 사이트 티빙에서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2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0일 방송된 '내일도 칸타빌레'(극본 박필주 신재원, 연출 한상우 이정미)는 전국 시청률 5.8%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4일 방송분이 나타낸 7.4%보다 1.6%포인트 하락한 수치. 하지만 방영 당시 티빙에서는 26.1%로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닐슨코리아 기준으로, 지난 20일 동시간대 전파를 탄 MBC '야경꾼 일지'와 SBS '비밀의 문'은 각각 11.5%와 6.0%의 시청률로 월화극 1위와 2위에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티빙의 성적은 정반대. 티빙에서는 '내일도 칸타빌레'가 정상을 꿰찼고, 이어 '비밀의 문'이 2위, 꼴찌가 '야경꾼 일지'다.
한편 이날 '내일도 칸타빌레'에서는 차유진(주원 분)과 슈트레제만(백윤식 분)의 팽팽한 기싸움이 그려졌다. 주원은 어쩔 수 없는 상황 앞에서 좌절하기 보다는 더욱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 차유진을 설득력 있게 그려냈다. 코믹과 진지함을 자유자재로 오가는 동시에 생기 넘치는 눈빛과 무게감 있는 목소리는 극의 중심을 확실하게 잡아준다는 평을 이끌어냈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