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유튜브를 통해 안방에서 보는 슬기로운 문화생활 마련
코로나19 사태로 장기간 외출을 자제하다보니 공연·전시 관람하기가 여간 쉽지 않다.
이처럼 오랜 기간 동안 지친 일상에 위로가 될 만한 인천의 문화행사가 마련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인천예총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는 미추홀문화회관은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의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문화적 공감을 줄 수 있는 기획공연 시리즈로 기획했다.
인천시민을 위한 고품격 공연을 무료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바로 ‘그림 읽어주는 베토벤-칸딘스키 추상의 세계’을 주제로 한 작은 음악회가 오는 23일 오후 7시 시민들을 찾아간다.
‘그림 읽어주는 베토벤’은 클래식 큐레이터의 명쾌한 해설과 전문연주자의 음악과 명화가 함께 어우러지는 융합예술 클래식 프로그램으로 추상의 시작을 알린 칸딘스키의 그림을 음악으로 전달해 앙상블 공연을 보이는 그림, 들리는 음악을 관객들에게 감동적으로 들리게 하는 작품이다.
이 작은 음악회는 무관객 라이브 중계로 전환돼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이 유튜브 공연은 오는 24일부터 29일까지 6일간 다시 보기로도 관람이 가능하다.
또한 미추홀문화회관은 코로나19 위기속에도 문화예술, 교육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공연기획을 통해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에 공연관람을 제공한다.
인천시민들에게 또 다른 공연 나눔을 통해 문화와 가까워지는 기회를 마련해 지친 마음에 위로가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미추홀문화회관은 지난 2001년 개관된 이래 열악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다양한 문화강좌와 문화행사를 통해 지역 문화시설로써의 입지를 확고하게 다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