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대만 수도 타이베이(臺北)의 명소가 된 508m짜리 ‘101타워’가 세계거탑연맹(WFCTㆍ이하 연맹) 회원으로 가입했다. 현재 코어(Coreㆍ건물 중심축)가 85층 356m까지 올라간 것으로 알려진 제2롯데월드도 향후 이 연맹에 가입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대만 중국시보(中國時報)는 18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시카고에 본부를 둔 세계거탑연맹이 지난 15일 개최한 이사회에서 타이베이 101타워의 회원가입안을 만장일치로 통과했다고 보도했다.
세계거탑연맹은 회원가입 조건으로 전망대 시설을 갖춘 관광객 명소로 알려져야하고, 지역의 지표(랜드마크) 역할을 하는 건물이란 평가를 받아야 한다고 전했다.
대만 언론은 101타워의 세계거탑연맹 가입으로 국제무대에서 자국 위상이 높아지고 외국 관광객 유치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타이베이 101층 건물은 높이 508m로 2004년 12월 완공된 이후 2010년 1월까지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물로 기네스북에 올랐다.
이로써 세계거탑연맹은 45개 회원을 두게됐다. 여기엔 우리나라의 ‘N서울타워’도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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