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포츠팀=박건태 기자] '뽀미짱' 이보미(32)가 일본여자프로골프투어 메이저 타이틀인 JLPGA선수권대회의 중계방송 해설가로 나선다.스포티비 골프 앤 헬스(SPOTV Golf & Health) 채널은 9일 "이보미가 오는 13일 오전 8시부터 JLPGA선수권대회 최종 라운드 중계방송에 특별 해설위원을 맡는다"고 밝혔다. 이보미는 2013년 이 대회 정상에 오른 바 있다.이보미는 SPOTV를 통해 "대회에 직접 참가하지 못하고 해설로 골프 팬 여러분들을 찾아뵙게 됐다"면서 "선수들의 플레이를 지켜보면서 많은 걸 느낄 것 같아 개인적으로 무척 기대된다. 많이 부족하겠지만 시청자 여러분께서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2015년과 2016년 2년 연속 JLPGA투어 상금왕을 차지했던 이보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국내에 머물고 있다. 한편 12일 3라운드 중계 때는 김하늘(32)이 해설을 맡는다. 김하늘은 지난 6월 JLPGA투어 어스몬다민컵 때 해설을 맡은 적이 있다. 당시 직접 사용하던 야디지북을 가지고 나오는 등 디테일한 해설 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김하늘은 “방송 해설을 한 번 해봤지만 여전히 긴장되는 것이 사실이다. 말실수를 할까봐 걱정이 많다. 캐스터를 믿고, 최대한 편하게 시청자 여러분께 내용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한편 10일부터 일본 오카야마현 세토나이카이 골프클럽에서 나흘간 열리는 JLPGA선수권대회에는 이지희(41)와 전미정(38), 윤채영(33), 이민영(28), 배희경(28) 등 한국선수 8밍이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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