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시티팀 = 최나래 기자]최근 노후 대비와 관련된 설문조사에서 건강 분야 중 많은 응답을 차지한 것이 치아와 관련된 항목이었다. 대다수의 ‘치아 관리를 잘 못한 것이 후회스럽다’는 답변을 했던 것. 문제는 이러한 후회를 되돌릴 수 없다는 것이다. 오복 중 하나인 치아건강은 한 번 망가지게 되면 되돌릴 수 없다. 만약 후회스러운 치아 관리로 치아탈락 등의 문제가 발생됐다면 적극적인 대처를 요한다. 대표적인 방법이 바로 임플란트다. 임플란트, 할까 말까? 임플란트 필요한 경우부평우리치과 김재인 원장은 “치아탈락인 경우 무조건 임플란트 시술을 받는 것은 아니다.”며 “그러나 다음과 같은 경우 임플란트가 필요하다고 판단, 의료진과 상담 후 임플란트 시술을 고려해보는 것이 좋겠다.”고 말한다. 이어 김 원장은 “치아 상실로 식사 시 불편함이 있는 경우, 의치 착용자 중에서 저작이 힘든 경우, 치아 상실로 발음이 원활하지 않은 경우, 선천적으로 치아가 결손된 경우, 틀니 착용자 중 입주위의 모양이 부자연스러운 경우 등에는 임플란트가 필요하다.”고 덧붙인다. 그러나 대부분 임플란트가 필요한 이들의 연령대는 높은 편. 직장에서 퇴직을 하고 정기적으로 수입이 없는 노년층이 많아 경제적인 부담으로 치료를 미루게 된다. 그렇다고 방치하자니 옆에 인접해있는 치아 및 전반적인 구강건강에 문제가 생길 것이 염려되는 것이 사실이다. 임플란트 가격 걱정이라면 ‘건강보험’ 적용 여부 살펴야이에 정부에서는 임플란트 건강보험 적용이라는 대책을 내놓았다. 노년층에게 적용되는 혜택이기 때문에 임플란트 치료로 고민하고 있는 노인들에게 좋은 방안이 되어주고 있다는 평이다. 부평우리치과 김재인 원장은 “임플란트 건강 보험 적용으로 75세 이상 노인 중 건강보험 가입자는 진료비의 50%만 부담, 의료 급여 대상자는 2~30% 만 부담하면 임플란트 치료를 받을 수 있다. 2개까지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어 비용으로 이한 경제적인 부담의 줄어들었다.”고 말한다. 그러나 임플란트의 비용 부담이 줄어들었다고 무조건 임플란트 시술을 고집하는 것은 옳지 않다. 75세 이상의 환자들 대부분은 체력이 약한 편일뿐만 아니라, 면역력이 떨어지고, 당뇨나 폐질환 등 다른 질환이 있을 가능성이 높아 이로 인한 문제가 생길 가능성은 없는지 등을 확인하고 임플란트 시술을 받아야 한다. 젊었을 때 제대로 하지 못한 치아 관리는 치아 탈락 등의 결과로 이어진다. 이를 후회만 하는 것이 아니라 임플란트 시술 등 적극적인 치료에 대한 노력으로 이어져야할 터. 그러나 경제적인 부담으로 고민하고 있다면 건강보험 적용에 대한 부분을 고민해보는 것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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