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조현아 기자] 17일 글로벌 덴털 이미징기업 바텍(043150ㆍ사장 오세홍)의 주가가 연중 최고가를 경신해 시장의 눈길를 끌었다.
이날 바텍의 주가는 전일의 상승세를 이어가며 코스닥시장 개장과 함께 오르는 모습을 보였다. 종가는 전거래일 대비 3.28%(850원) 상승한 2만6800원을 기록했다. 거래량은 35만7351주였다.
이 같은 상승 마감에 대해 회사 측은 “2분기 영업이익이 9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0% 이상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 또한 50억원가량 올라 흑자 전환에 성공하는 등 실적 개선의 영향이 클 뿐 아니라 치과용 CT ‘PaX-i3D Smart’ 등 신제품 출시가 잇따라 외국인 투자자와 기관투자자들이 매수에 나서면서 6년여 만에 신고가를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바텍은 최근 독일 기업 시로나와 지난 13일 치과용 엑스레이 제품 기술과 관련한 특허 크로스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이 계약에 따라 시로나는 일정 금액을 지급하고 바텍의 오토스위칭(Auto-Switching) 기술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오토스위칭은 바텍의 파노라마 및 CT 겸용 장비에 적용된 기술로, 파노라마 센서와 CT 센서가 각 촬영 모드에 따라 자동으로 회전하며 위치를 맞춰주는 기술을 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