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존과 상생의 정신’으로 이 시대 리더의 경영전략 제시해
‘북그루’는 오는 8월 1일 현대인이 당면한 힘든 삶을 극복하기 위해 리더가 가져야 할 자세를 제시한 <공존과 상생을 위한 하모니리더십>을 출간한다고 21일 밝혔다.
책의 저자인 박현정 교수는 숙명여자대학교를 졸업, 국민대학교 교육학박사를 마치고 현재 문화예술교육연구소 뮤직브레인의 대표이사와 서울교육대학교 평생교육원 놀이음악예술사(Play Music Artist) 운영교수로 활동 중이다.
저자는 책 <하모니 리더십>을 통해 버거운 하루의 해법을 제시한다. 특히 ‘코로나19’ 등으로 소란스러운 요즘, 더 힘들어진 삶 속에서 ‘공생’과 ‘상생’의 원리에 주목했다. 숙명적으로 더 팍팍한 삶에 놓여있지만 이 원리를 접목한 세상살이로 이를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는 것이다.
‘공생’으로 만난 모든 존재는, 서로 아끼고 도우고 사는 더 큰 범주인 ‘상생’이 될 수 있다. 자신이 소중하듯 다른 존재도 모두 절대적으로 소중하고, 그들이 있기 때문에 내가 존재할 수 있다는 마음가짐이면 충분하다. 이러한 상생의 원리에서 우리는 공동의 문제를 풀기 위한 해법을 찾을 수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살면서 기쁨과 보람을 느겼던 순간을 떠올려 보면, 홀로 있었던 시간은 없었다는 게 저자의 입장이다. 박 교수는 ‘자신 외에 그 어떤 사람이나 생명체, 존재 없이 홀로 산다면, 우리는 아무런 기쁨과 보람을 느낄 수 없을 것’이라고 말한다. 즉, 부귀영화로 인한 만족과 기쁨도 결국 다른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의미가 있다는 것인데 바로 ‘공생의 원리’다.
혼자 존재했다면 전혀 가치를 지닐 수 없었던 것들은 사랑하는 가족과 친지, 그리고 아름다운 자연, 동•식물과 함께하면서 더 빛이 난다. 혼자 느끼는 소박한 삶을 넘어 ‘상생의 원리’가 가져다 준 가치다. 여기서 ‘상생의 원리’는 자신만이 아니라 다른 사람과 모든 존재의 가치와 권리를 존중하면서 그들과 서로 도우며 더불어 살아가는 것을 말한다.
저자는 ‘리더’라면 이러한 ‘공존과 상생의 정신’을 필수적으로 지녀야 한다고 말한다. 특히, 개인주의의 한계를 상생의 원리로 보완한 자유주의를 ‘상생적 자유주의’라고 정의내리고 새로운 시대의 패러다임을 개척하는데 반드시 필요한 리더십이라 강조한다.
사람과 사람이 이어지고,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가 공존과 상생의 리더십이 추구하는 이상적 사회상이며, 이 책이 첫걸음의 역할을 할 것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책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여 효율성을 높이는 법과 건강한 조직은 조화와 협력에 의해 만들어공정한 경쟁은 조직의 활력소가 되어 관용과 엄격함이 조화가 펼펴진다”고 말한다.
이 시대를 대변하는 대표적인 리더들 역시 저자의 의견에 공감했다. 전 교육부 차관을 역임한 대전대학교 이종서 총장은 ‘다른 사람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끌어갈 수 있는 사람이 바로 진정한 리더라는 저자의 말에 공감한다’고 전했다.
서울교육대학교 임채성 총장은 ‘자신이 밟고 가는 발바닥 크기만큼의 땅만 필요하다는 편협한 시선이 천 길 낭떠러지를 만든다’는 어리석음을 ‘아! 얼마나 위태롭고 위험한 짓인가?’라고 꾸짖었던 장자의 예를 들어 ‘모든 존재를 존중해야 한다’는 결론을 냈다.
헤럴드에듀 이정환 대표이사 역시 오로지 혼자 앞서가는 것은 올바른 리더의 모습이 아니라며, ‘공존과 상생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이 지배하는 세계가 도래할 것이며, 우리는 그 세계의 새로운 리더로 우뚝 서야 할 필요성을 제시하고 있다’고 적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