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부터…총 예산 41억 규모
출판제조·전기장비 제조업 포함
서울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타격심화로 시급히 지원이 필요한 제조업체가 많다고 판단해 ‘도시제조업 긴급자금 지원’ 추가모집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추가공고는 총 예산 41억원 규모로 진행되며 추가모집을 통해 약 400여개의 사업체가 지원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서울시는 제조업 집중지원을 위해 지난 5월 추경을 통해 긴급예산 총 200억원을 확보, 사업공고를 거쳐 지난 7월7일까지 총 1271개 업체를 선정 완료했으나 현장에서는 아직도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번에는 최근 출판 대형도매상 부도로 인한 영세 출판제조업체 지원 포함 지난 1차 공모 대상에서 제외된 귀금속제조 업종이 신규 추가됐으며 기계금속 업종은 참가가능 대상을 확대해 더 많은 업체들이 긴급자금을 신청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신청 접수는 7월16일 오전 9시부터 시작해 7월30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포털에 ‘서울제조업긴급사업비’를 직접 입력해 페이지 접속 후, 신청 가능하다.
한편 원활한 접수를 돕기 위해 ‘도시제조업 긴급자금 통합접수지원 센터’를 운영한다. 지원센터는 접수기간인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 운영한다.
신청기간, 신청서류 및 기타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홈페이지 공고란을 통해 상시 확인할 수 있다.
선정업체는 8월 5일 발표 예정이며, 지원금은 1차로 8월 중 지급되고, 모니터링을 통해 고용유지 등을 확인 후 나머지 금액이 지급된다.
김의승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이번 추가모집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더 많은 도시제조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키로 했다”며 “제조업계에 종사하고 있는 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최원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