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제시한 공공부문 친환경 목표 보유비율 25%, 훌쩍 넘어
[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한국동서발전(주)(사장 박일준)가 정부의 공공부문 친환경차 목표 보유비율을 훌쩍 넘기면서 미세먼지 저감에 앞장서고 있다. 정부가 제시한 공공부문 친환경 목표 보유비율은 2022년까지 25%이지만 동서발전은 70%를 돌파했다.
동서발전은 29일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로부터 전기자동차 코나일렉트릭 1대와 니로EV 2대를 추가로 도입, 울산 본사와 사업소에 배치했다고 밝혔다.
동서발전은 2024년까지 전사 관용차량을 전량 친환경자동차로 대체한다는 기본방침을 수립하고 매년 전사적으로 수요를 예측하여 차량을 구매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해까지 총 21대(전기차 7대·수소차 6대·하이브리드차 8대)의 친환경 차량을 도입, 이번 전기자동차 추가 구입으로 총 24대의 친환경 차량을 보유하게 됐다. 이달 말 기준으로 동서발전 업무용 승용차의 친환경차 비중은 70.6%에 달한다.
오는 9월에는 전기 화물차 6대를 추가로 도입할 예정으로 올해 말까지 전체 업무용 차량 중 친환경차 보유비율 45.5%를 달성할 전망이다.
박일준 동서발전 사장은 “앞으로도 동서발전은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친환경차량보급과 인프라 확산을 위해 노력하여 그린뉴딜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