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신창훈 기자]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과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장원석)은 15일 농진청 강당에서 ‘농식품 6차 산업화 아이디어ㆍ기술 벤처 창업 국제세미나와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벤처 창업 경진대회에서는 9대 1의 경쟁을 뚫고 본선에 진출한 12개 팀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경연으로 대회장을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본선에 진출한 12팀 대표는 20대부터 70대까지 연령을 초월해 6차 산업화 창업 열정이 가득한 사람들이라고 농진청은 설명했다.
벤처 창업 분위기 조성을 위해 구성한 현장 심사단의 평가도 진행된다. 현장심사단은 농진청 농업 연구개발(R&D) 전문가 20명과 예비 창업자ㆍ귀농인ㆍ기자ㆍ주부ㆍ파워블로거 등 국민심사단 50명으로 구성됐다.
최종 수상자는 총 9팀을 선정한다. 최우수상(1명)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상장과 부상 500만원, 우수상(3명)은 농촌진흥청장 상장과 부상 300만원, 장려상(5명)은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이사장 상장과 부상 100만원을 받는다.
수상자는 농진청의 맞춤형 연구개발(R&D)을 지원받고,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 역외창업보육업체로 선정해 사업화를 지원하는 혜택도 받는다.
이에 앞서 열리는 국제세미나에서는 6차 산업화를 통해 농촌 경제 활성화로 주목받는 일본, 작지만 강한 벤처 강국 이스라엘의 창업농 지원 정책과 추진 체계, 한국의 현황과 사례가 발표된다.
이스라엘 사례는 전 이스라엘 대사관 상무관 알론 슬레징거(Alon Shlesinger), 일본 사례는 일본대학교 카와테 도쿠야(Kawate Tokuya) 교수, 한국 사례는 한국농수산대학교 박노복 교수가 각각 발표한다.
이어 새싹 채소 재배와 외식업 경영으로 성공가도를 달리는 영농조합법인 ‘애농’의 천춘진 대표, 농진청 개발 기술을 이전받아 쌀과자 가공 수출 기업으로 거듭난 ‘깊은숲속행복한식품’의 정문주 대표가 벤처 창업 성공 사례를 발표한다.
종합토론에서는 서울대학교 노재선 교수를 좌장으로 농업 벤처 창업의 과제와 전망에 대해 토론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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