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상수 기자] 코로나19 재확산 우려에 코스피가 3%대 급락하고 있다.

15일 오후 2시4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75.13포인트(3.52%) 내린 2057.17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피는 오전엔 1%대 하락세를 보였지만, 오후 들어 하락폭이 커지고 있다.

코로나 재확산 우려에 투자심리가 부진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뉴욕타임스는 13일(현지시간) 기준 미국 22개주에서 일일 기준 코로나19 신규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여기에 코로나19 발원지인 중국에선 전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9명 발생했다. 특히 베이징에선 지난 11일 신규 확진자 1명이 발생한 데 이어 전날엔 36명으로 통계 집계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에 국내 증시가 조정장에 진입했다는 관측이 나오지만, 조정 강도는 크지 않을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환율은 큰 폭 오름세다. 현재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0.30원 오른 1213.30원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