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9일까지 6개월 간 4450곳서 실시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지역 내 소형음식점을 대상으로 오는 10월19일까지 6개월간 지역 내 소형음식점에 대해 음식물쓰레기를 무상 수거한다고 21일 밝혔다.

코로나19로 매출 타격 등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서다. 무상 수거 지원에 따른 수수료 감면액 규모는 약 4억 5000만 원이다.

무상 수거 대상은 면적 200㎡미만의 일반음식점 및 휴게음식점 4450곳이다. 이들 소형음식점에는 무상수거 기간 동안 납부필증(종량제 봉투)을 구매해 사용하지 않고 기존 음식물쓰레기 전용 수거용기에 배출하면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중랑구청 홈페이지(www.jungnang.go.kr)를 이용하거나 중랑구청 청소행정과(02-2094-1933)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구는 이 밖에도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지원 대책으로 다중이용시설 휴업지원금 지원, 전통시장 지원 사업, 대출금리 인하, 중소기업육성자금 및 특별신용보증융자 확대 등을 실시하고 있다.

류경기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외식하는 사람들이 급감한 요즘, 음식물처리비용도 부담이 될 수 있다"라며, “이번 지원이 소형음식점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더 나아가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