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수원)=지현우 기자] 수원시는 ‘2020 상반기 버스정류장 인문학글판’ 공모를 한다고 9일 밝혔다.
버스정류장에 게시할 창작시를 공모해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버스정류장을 인문학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서다. 공모주제는 한민국, 꿈, 삶, 희망, 응원으로 개인 창작 시(詩)로 공모하면된다. 수원시민, 수원 소재 학교·직장·사업체에 소속된 사람이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이날부터 다음달 1일까지며 수원시 홈페이지 ‘공모·접수→2020 상반기 버스정류장 인문학글판 공모’에서 신청하면 된다. 해당 페이지에서 공모 관련 자세한 내용 확인할 수 있다. 유의사항으로 창작시는 1인 1작품으로 12행 이내로 작성해야 하고 지난 2년간(2018~2019) 버스정류장 인문학글판 입상자는 제외된다. 표절·유사 공모전 당선작 등을 응모한 경우에는 작품 선정 취소된다.
인문학글판 심사위원회 심의·인권영향평가 등을 거쳐 총 45점을 선정한다. 다음달 29일에 결과를 발표해 수원시 홈페이지에 공개하거나 개별통보한다. 시상식을 오는 6월말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수원시장 상장울 수여하고 선정된 작품은 수원시 버스정류장에 작품(1개 작품 당 정류장 2개소 설치)이 게시된다.
버스정류장 인문학글판 사업은 버스정류장에 시민 창작시와 수원지역 예술인의 재능기부 작품을 게시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3년부터 1년에 2차례(상·하반기) 인문학글판 창작시 공모를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