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료 인하 등 구민과 지원나서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코로나19으로 인한 위기상황을 구청과 구민이 한마음 한뜻이 되어 이겨나가고 있다.

30일 구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 동선 공개로 인해 매출급감 등 피해를 입은 업소를 대상으로 재난기금 3800만원을 긴급투입했다. 23개 업체중 심사를 통해 선정된 골목상가, 소규모음식점 등 19개 업체에 대해 지난 24일 업소당 200만씩 지급했다. 구는 앞으로도 피해 업소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지역 내 30개 건물의 건물주는 임차인들에게 임대료를 인하해 주는 ‘착한 건물주’ 운동에 참여해 어려움 극복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착한 건물주 운동으로 432개 점포의 임차인들이 혜택을 받게 됐다. 임대료 인하폭은 최소 10%에서 최대는 전액, 기간은 1개월에서 3개월간 적용해 위기에 처한 임차인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특히 노원역 부근의 화랑빌딩은 입점한 250개 모든 점포에 대해 2개월간 20%를 감면해 주기로 했다.

최원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