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오는 12월까지 취약계층의 위생환경 개선을 위해 무료 세탁서비스인 ‘나눔손 뽀송뽀송 빨래방’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빨래방은 지역자활사업과 연계해 몸이 불편한 홀몸어르신 및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빨래물량을 수거한 후 세탁은 물론 배달까지 지원하는 원스톱 서비스다. 이번 빨래방 서비스는 소형 임대주택 구조상 세탁기를 설치할 만한 공간이 부족하거나 이불 빨래 등 대형 세탁물 처리가 쉽지 않은 저소득가구의 실생활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지난 2015년 개소한 빨래방은 본동 경동아파트 상가동 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업소형 세탁기와 대형건조기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구에서 선발한 자활근로자 5명이 빨래거리를 수거하고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의 안전을 체크한다. 최원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