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시티팀 = 최나래 기자]가을철, 본격적인 웨딩 시즌을 맞아 예비 신부들의 바쁜 움직임이 여기저기서 포착되고 있다. 예식장부터 드레스, 신혼여행까지 신경 써야 할 것들이 한 가득이다. 또 빼놓지 말아야 할 것이 한 가지 있는데, 바로 피부 관리와 레이저 영구제모 시술이다. 레이저 영구제모는 완벽한 웨딩드레스를 소화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과정으로서, 최근 광주 지역에서는 결혼을 앞둔 예비 신부들뿐만 아니라 2, 30대 젊은 여성층에서 가을 동안 완전하게 겨드랑이 제모를 시도하기 위해 레이저 제모 시술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2014년 6월 광주 북구 첨단지구 양산동에 개원한 오라클피부과 광주점 피부과 전문의 천승민 원장은 “가을의 시작과 함께 예비신부들 및 여름 내 겨드랑이 털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았던 젊은 여성들이 레이저 제모 시술을 받으려고 몰리고 있다”며, “이러한 여성들의 제모 문제는 비단 겨드랑이뿐만 아니라 인중 등의 얼굴제모, 다리제모, 팔 제모 등 그 부위도 다양하다”고 전했다.천 원장에 따르면 레이저제모는 멜라닌 색소를 타깃으로 하는 레이저를 이용하여 털 생성에 관계하는 모발의 융기 부위와 털유두의 멜라닌 색소에 에너지를 집중하여 이들을 파괴시켜 털이 나지 않게 하는 시술이다. 제모 시술 종료 후에는 통상 2년 이상 해당 부위에 털이 나지 않기 때문에 영구적인 제모시술로 알려져 있으며, 시술 장비로는 젠틀맥스와 스무스쿨 레이저 장비가 있다.젠틀맥스는 1064nm 엔디야그 파장대의 레이저와 755nm 알렉산드라 파장대의 레이저를 모두 가지고 있는 장비로서, 굵은 털과 가는 털에 맞는 제모 파장을 각각 적용함으로써 맞춤형 제모 시술을 진행할 수 있다. 또한 레이저 조사 전 냉각가스가 분사되어 표피를 급속 냉각시킴으로써 표피를 안전하게 보호하면서 제모를 할 수 있어 여성들의 만족도가 높은 시술장비로 통한다.다만 알아두어야 할 사항으로는 시술을 받을 수 있는 연령은 따로 정해져 있지 않았지만 되도록 성장기를 지난 19세 이후가 적당하다는 점이다. 또 털의 굵기나 제모를 원하는 부위에 따라 각각 다른 파장의 레이저를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반드시 병원의 시술 장비 보유 여부와 전문의 경력 등을 상세히 살펴봐야 한다. 이러한 부분을 잘 따져보고 시술을 결정한다면 웨딩을 앞둔 신부들이나 젊은 여성들의 경우 2차적인 문제에 대한 염려 없이 안전하게 매끈하고 아름다운 피부결을 자랑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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