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영업익 984억, 전년비 44.5%↑

IB·PI 부문 실적 효자

보통주 600원·우선주 418원 현금 배당

[헤럴드경제=김성미 기자]현대차증권이 2년 연속 사상 최대 실적을 갈아치웠다.

현대차증권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 984억원, 당기순이익 718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전년대비 각각 44.5%, 42.1% 증가한 수치로, 2018년에 이어 2년 연속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지난해 4분기만 보면 영업이익은 100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50% 증가했고 순이익은 76억원으로 같은 기간 130% 불어났다.

현대차증권은 “투자은행(IB)과 자기자본투자(PI) 사업 부문 성과가 두드러졌다”며 “지난해 IB부문의 순영업수익은 1000억원으로, 2018년에 이어 1000억원을 돌파했고 PI부문은 669억원으로 전년보다 51.4%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말 우발채무 비율은 69.24%로 업계 평균인 75.4%(지난해 6월 말)를 밑돌고 있다.

한편 현대차증권은 이날 지난해 결산 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600원, 우선주 1주당 418원의 현금 배당을 결정했다. 배당금 총액은 215억원이며 보통주 시가배당률은 5.8%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