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동작인식으로 유아 대근육 활동 지원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성장기 아이들이 실내에서도 마음껏 신체활동을 할 수 있는 ‘스마트체육관’ 시스템을 구립어린이집 40곳에 설치했다고 26일 밝혔다.
‘스마트체육관’은 ICT기술과 콘텐츠를 융합한 기술로 영상과 동작인식을 통해 어린이들의 대근육 활동을 지원한다. 지난해 12월 구가 전국 최초로 구립어린이집 4곳에 시범 도입해 본 결과 만족도가 높아 이번에 확대 설치한다. 지역 내 전체 구립어린이집 78곳 가운데 가정 어린이집 등 소규모를 제외했다.
구립 맑은샘어린이집 선혜진 원장은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겨울철에도 충분한 신체활동을 통해 에너지를 소비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스마트체육관은 운동량이 많지만 재미있게 놀이처럼 활동할 수 있어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고 학부모들도 굉장히 만족한다”고 말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4차 산업혁명기술을 통해 어린이, 어르신,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들의 차별과 소외됨이 없는 스마트 포용도시 구현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며 “요즘같이 미세먼지와 같이 외부환경이 열악한 경우에도 아이들이 건강하게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