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만에 2만7000명 참여

[헤럴드경제(수원)=지현우 기자] 경기도는 지난달부터 경기미래교육캠퍼스에서 운영하는 일일 체험 참가비를 도민대상 50% 할인한 결과 캠퍼스 체험참여 방문객이 전월대비 17% 증가했다고 28일 밝혔다.

도는 지난 6월부터 초·중·고교생 숙박형 영어체험학습 참가비 50%를 할인했다.지난달부터 할인 대상을 도민 전체로 확대했다. 그 결과 일일체험프로그램에 전월대비 4000여명 증가한 2만7000여명이 참가했다.

경기미래교육캠퍼스에서 운영하는 일일영어체험학습 [경기도 제공]
경기미래교육캠퍼스에서 운영하는 일일영어체험학습 [경기도 제공]

일일체험과정은 체험형 놀이수업형태로 마트·호텔·경찰서 등 공공시설 체험, 과학실험, 쿠킹 수업 등을 영어로 진행한다. 할인 적용 예를 들면, 파주캠퍼스에서 3인 가족이 영어뮤지컬을 관람하고 자녀가 그림그리기 수업에 참여하는 경우는 3만8000원 지불했지만 경기도민은 해당금액의 50%인 1만 9000원만 부담하면 된다.

일일체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원어민 선생님과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아이가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기른 것 같다”고 했다. 조학수 평생교육국장은 “많은 도민들이 할인된 가격으로 양질의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설해 나가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