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대우 기자] 보건복지부는 19일 성희롱·성폭력 예방 강화를 위한 모의훈련을 이날부터 이틀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의훈련은 성폭력 추방주간(11.25.~12.1.)을 맞아 성희롱·성폭력 신고절차에 대한 이해와 연습을 통해 성고충 신고 접근성을 향상하고 성희롱·성폭력 등 여성에 대한 폭력에 대해 경각심을 높일 목적으로 실시하게 됐다.
특히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각색된 훈련사례별로 3~5명의 팀을 구성하여 피해자(신청인), 참고인, 동료직원(제3자), 부서장 등 역할 분담 후 역할연기(롤플레이) 방식으로 다양한 모의상황을 연습함으로써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인 사건 처리가 가능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은정 복지부 양성평등정책담당관은 “훈련 참여자들이 역할연기를 통해 적절한 대응방식과 태도를 숙지하고, 실제 사건 발생 시 피해자 조력 및 2차 피해 예방을 더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후 훈련 결과 미비점을 보완한 후 소속 및 산하기관에 전파·확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