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포항시 북구 죽장면 상옥마을에서 생산된 가을배추 30t이 캐나다(밴쿠버) 수출 길에 오른다.
이번에 첫 수출에 성공한 배추는 해발 450m 준고랭지 친환경농업지구로 잘 알려진 죽장면 상옥마을에서 생산된 가을배추다.
이 배추는 김치가공용은 물론 식감과 맛이 좋아 생식용으로도 매우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향후 수출시장 확대와 농가소득 증대에 기대된다.
포항시는 그동안 상옥마을 배추를 수출하고자 캐나다, 대만, 호주 등 다양한 국가의 구매자들과 접촉해온 결과 이번에 그 첫 번째 결실을 맺었다.
김극한 포항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상옥마을의 지리적 특성을 살린 배추 수출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앞으로 포항 ‘여름 무’ 단지와 함께 수출전문단지로 육성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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