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대우 기자] 고용노동부는 7일 국내 기관 79곳을 사회적기업으로 신규 인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사회적기업 인증을 받아 운영 중인 기관은 2372곳으로 늘어났다.
사회적기업은 일자리 창출, 환경 보호, 장애인 복지 등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기업을 가리킨다. 이번에 인증을 받은 '그립플레이'는 3D 프린터로 개인별 특징에 맞는 장애인용 필기 보조 기구를 생산한다.
국내 사회적기업이 고용 중인 노동자는 4만6665명이다. 이 가운데 장애인, 고령자,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은 2만8263명(60.6%)이다.
나영돈 고용부 고용정책실장은 “지역 사회의 문제를 새로운 방식으로 해결하는 다양한 사회적경제 조직이 증가하는 등 사회적경제기업을 둘러싼 환경이 변화하고 있다”면서 “정부는 다양한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는 기업이 사회적기업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사회적기업 인증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이나 단체는 16개 광역자치단체에 설치돼 있는 권역별 통합 지원기관(1800-2012)에서 상담을 받고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