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시티팀 = 이청원 기자]미국의 유나이티드 항공이 북미 최초로 최신형인 드림라이너 기종인 보잉787-9기를 도입했다.최근 론 바우어 유나이티드항공 항공기단 부문 부사장은 “드림라이너의 연료 효율성과 고객 편의성을 갖춘 787-9기를 바탕으로 보다 다양하고 탄력적으로 노선을 운영할 수 있게 됐다”며, “지난 해 787기 드림라이너는 유나이티드가 보유한 항공기 중 최고의 고객만족도를 기록했다”고 말했다.이어 “이번 787-9기를 통해 보다 고객친화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도입한 보잉 787-9기는 유나이티드 고유의 소프트웨어 설치 및 하드웨어 업그레이드 작업을 거친 뒤 오는 9월 말 미국 국내선 서비스에 도입되기 전까지 진행될 시험 운항을 위해 휴스턴 허브로 이동하게 된다. 신형기인 유나이티드 787-9기는 비즈니스퍼스트 48석, 이코노미 204석, 보다 여유로운 레그룸과 개인공간을 갖춘 이코노미플러스 88석의 총 252석으로 구성되며, 유나이티드항공은 앞으로 25대의 최신형 드림라이너기를 추가로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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