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다가오면서 아침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 차이가 나는 등 큰 일교차가 지속되고 있다. 일교차가 큰 날씨가 지속되면서 습도는 낮아지고 차가운 바람에 의해 피부 속 수분은 빠르게 감소하여 피부 건조가 발생하기 쉽다.

뿐만 아니라 여름철 강한 자외선으로 인해 지친 피부가 가을의 약한 자외선에도 반응하여 색소질환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하지만 이미 자외선의 영향으로 진해진 기미, 주근깨 등의 색소질환은 지우기가 쉽지 않다.

이들이 미백 효과가 있는 비타민C 함유 화장품이나, 음식, 팩 등을 통해 조금이나마 지워보려 갖은 노력을 기울이는 것을 주변에서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그러나 이와 같은 방법이 예방에는 도움이 되겠지만 근본적인 치료는 되지 않기 때문에 전문적인 피부과 치료를 찾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피부과에서 색소질환을 치료하는 방법은 대표적으로 레이저토닝, IPL, 콰트로빔, 트리플토닝 등이 있다. 레이저를 이용해 색소질환을 일으키는 멜라닌 색소를 파괴하고 피부 재생을 촉진시키는 원리이다. 이때 중요한 것은 기미, 잡티 등의 색소질환은 발생하는 원인도 다양하며 그 증상도 각기 다르다는 점이다. 하여 획일화된 치료가 아닌 색소의 종류, 깊이에 따른 차별적인 방법으로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최근에는 하나의 레이저 치료보다는 복합적인 레이저 치료로 효과적인 색소치료가 가능한 콰트로토닝 시술이 주목 받고 있다. 콰트로토닝은 다양한 색소질환을 복합적인 레이저를 이용하여 함께 치료하는 시술이다.

콰트로토닝은 다른 레이저시술에 비해 통증 및 부작용이 거의 없기 때문에 별다른 마취 없이 시술이 가능하다. 또한 시술 후 회복기간이 필요하지 않아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어 시간적 여유가 없는 이들에게도 시술에 무리가 없다.

색소질환 치료를 했다면 관리 또한 중요하다. 특히 기미는 재발성이 높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자외선차단제는 외출 30분 전에 바르는 것이 자외선 차단 효과가 좋고, 오랜 시간 자외선에 노출될 경우에는 2~3시간 간격으로 자외선 차단제를 덧발라 주어야 한다.

또한 기미, 주근깨 등이 발생하는 것을 미리 예방하려면 그에 따른 관리가 필요하다. 물은 하루에 최소 8잔 이상 마시고, 음주, 흡연을 되도록 하지 않도록 하며, 인스턴트 음식보다는 비타민C가 풍부한 과일을 충분히 섭취하도록 한다.

부산 해운대 센텀수피부과 김진경 원장은 “콰트로토닝은 4가지 파장대의 레이저를 복합적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다른 레이저에 비해 색소질환 치료 효과가 높다" 며, "다양한 레이저를 조합하는 시술인 만큼, 알맞은 시술을 위해서는 시술 경험이 풍부한 전문의료진과 충분한 상담을 거친 후 시술을 진행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사진제공: 부산 센텀수피부과]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