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시티팀 = 안형석 기자]송하진 전북지사는 11일 “정부에서 추진하는 새만금 한·중 경제협력단지는 새만금 개발사업을 앞당기는 촉매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송 지사는 이날 도청 출입기자들과의 간담회에서 “최근 한국과 중국 정부가 공동으로 새만금 한·중 경제협력단지를 추진하면서 전북권공항과 새만금신항만, 새만금고속도로, 군장 인입철도 사업 등 새만금 SOC사업의 조기 추진을 위한 명분이 쌓여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정부는 이에 앞서 지난 5일 최경환 경제부총리 주재로 열린 ‘제 155차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새만금 한·중 경제협력단지를 대중국 전초기지로 조성키로 했다.

송 지사는 “한·중 경제협력단지가 새만금개발을 앞당기는 결정적 역할을 할 것”이라며 “이 사업은 정부에 맡기고 도에서는 협조할 사안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송 지사는 전북권공항에 대해 “최경환 경제부총리가 새만금 한·중 경제협력단지를 언급한 것은 그 속에 공항에 대한 필요성까지 내재돼 있지 않겠느냐”고 기대감을 내비쳤다.이어 “이제 전북권공항을 조성해야 한다는 명제는 분명히 선 만큼, 올 연말까지는 각종 절차와 논의를 신중하게 거쳐서 후보지를 결정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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