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미금점 그랜드 오픈…가성비 강점
가맹점 모집 시작…“외식시장 위상 강화”
[헤럴드경제=이혜미 기자] 제너시스 BBQ가 소고기 전문 브랜드 ‘소신’을 리뉴얼 론칭하고 가맹점 모집에 본격 나선다. 외식사업 영역을 보다 확대해 시장에서 위상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제너시스 BBQ는 10일 분당 미금역 현대엠코 빌딩 2층에 소신 매장을 사전 오픈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분당 미금점을 시작으로 전국 단위의 가맹점 모집에 나선다.
앞서 BBQ는 2015년 한우 전문 브랜드 ‘소신275℃’ 론칭하고 송파구 가락동 등에 매장을 운영해왔다. 이번에 리뉴얼한 소신은 파인 캐쥬얼(Fine Casual) 소고기 전문 브랜드를 표방한다. 쇼케이스에서 직접 고기 부위를 정하고 필요한 양을 선택해 주문하는 방식을 도입했다. 매장에서 직접 부처링(butchering)한 뒤 숙성고에서 프리미엄 소고기 본연의 맛을 구현했다고 제너시스 BBQ 관계자는 밝혔다.
이와 함께 소신은 부담없는 가격대를 내세웠다. 프리미엄 소고기(부채살1인분, 150g)를 9900원에 제공한다. ‘볼빨간스테이크덮밥’, ‘산더미버섯불고기’ 등 이색 한식도 제공한다.
매장 내부는 모던하면서도 나무소재를 활용해 따뜻한 분위기로 연출했다. 특히 뉴욕 육류의 메카 ‘미트 패킹 디스트릭트(Meat Packing District)’를 떠올리게 하는 도르레 저울, 도축칼 등을 활용해 꾸민 점이 이색적이다.
이상열 GNS F&B대표는 “수개월 동안 외식 트렌드 조사를 면밀하게 거쳐 소신을 론칭했다”며 “맛 뿐만 아니라 고객 감성까지 자극할 수 있는 가심비 추구를 위해 가격 거품을 걷어내 부담 없이 소고기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