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운자 기자]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과 트와이스 멤버 모모의 잇단 열애설에 온라인 공간에서는 이들이 ‘역바이럴’에 당했다는 의혹을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이로 인해 7일 오전 주요포털 실검 키워드에 ‘역바이럴’이 노출돼 이목을 끈다.
전날 한 매체는 김희철과 모모가 2년째 연애 중이라고 밝히면서 모모의 이름은 순식간에 검색어 순위 1위에 오르며 화제가 됐다.
그러나 이날 오후 김희철과 모모 측은 각자의 소속사를 통해 “친한 선후배 사이”라며 연애설을 일축했다.
이에 트와이스팬 등을 중심으로 SNS와 각종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는 ‘역바이럴’의혹이 제기됐다. 누군가 의도적으로 트와이스 멤버들의 연애설을 퍼트리면서 부정적 이슈몰이에 나선 것 아니냐는 것이다.
한 누리꾼들은 “역바이럴이다. 열애설이 1분 만에 1위로 상승하고, 20대 아이돌의 열애설 검색어 순위 나이대가 50대라는 것이 말이 되냐”며 검색어 조작을 지적했다. 이어 다른 누리꾼들도 “검색어 조작 업체가 지금 트와이스를 겨냥하며 장난치고 있다. 제대로 조사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역바이럴은 특정 인물이나 상품의 이미지를 훼손할 목적으로 의도적으로 부정적인 여론을 형성하는 것을 의미한다. 주로 검색어 조작과 댓글조장, 비방글 업로드 등을 통한 방식으로 이뤄지며 반복적이고 지속적인 행위가 발각될 경우 법적 처벌까지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