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송형근 기자] 래퍼 트루디가 ‘복면가왕’에 출연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트루디는 28일 자신의 SNS에 “‘복면가왕’에 출연하게 되어서 진심으로 영광이었습니다. 노래는 처음 불러서 많이 떨렸지만 진심 어린 응원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란 글을 올렸다.

그러면서 “절 이끌어주신 음악감독님, 저에게 예쁜 배려, 칭찬 아끼지 않으신 작가 언니들, 무대가 끝난 후에도 저에게 응원해주셨던 피디님, 짧은 시간에 멋진 춘리 만리장성 트루디를 만들어주신 진호오빠, 예쁜 화장해주신 란 언니, 대기실 가장 가까운 곳에서 나를 챙겨준 천사 은지, 모든 걸 도와주셨던 이사님과 매니저님, 믿음, 소망, 용기를 넣어주신 마법사 보컬 트레이너 선생님, 그리고 이 모든 행복을 만들어주신 진규 오빠 진심으로 고맙습니다”라는 감사 인사를 일일이 전했다.

끝으로 “소원성취 갓봉선 은혜받고 갑니다. 감사합니다”란 글로 마무리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방탄모래성과 만리장성이 1라운드 대결을 펼쳤다. 박빙이었던 투표 결과는 54:45였다. 9표 차이로 방탄모래성이 2라운드에 진출했고 1라운드에 탈락한 만리장성은 준비한 솔로곡으로 블랙핑크의 ‘불장난’을 불렀다. 솔로곡을 부르며 가면을 벗은 만리장성의 정체는 트루디였다.

트루디는 “가면을 쓰고 관객 앞에서 노래를 하다가 벗고 랩을 하니까 울컥했다”면서 “복면가왕 이후로 사람을 많이 만나고 싶다”면서 출연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