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레이디스코드 권리세가 나흘 째 의식을 회복하지 못해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지난 3일 권리세는 승합차 전복사고로 머리와 배에 큰 부상을 입고 수원 아주대병원으로 이송됐다. 11시간이 넘는 수술을 받았지만 혈압이 떨어지고 뇌가 부어올라 도중에 중단해야 했다. 이에 권리세는 현재 중환자실인 신경계집중치료실로 옮겨져 경과를 지켜보고 있는 상황이다. 수술을 언제쯤 재개할 지는 알려지지 않았으며 추후 경과를 조금 더 지켜본 뒤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아주대병원 관계자는 4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권리세의 부상 상태가 워낙 심각한 탓에 수술 당시 상황은 급박하게 돌아갔다”며 “수술 도중 중단했다” 말했다. 이어 “심폐소생술도 몇 번 한 걸로 알고 있다. 현재 혈압이 불안정하고 뇌가 많이 부어있어 경과를 지켜본 후 재수술 해야한다”고 밝혔다.
권리세 상태를 접한 누리꾼들을 “권리세 상태, 나흘 째 의식불명이라니 마음이 아프다”, “권리세 상태 제발 호전되길 바란다. 기적을 믿는다”, “권리세 상태,여전히 의식불명이라니… 요즘 매일 뉴스보고 기도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경기 용인서부경찰서는 5일 레이디스코드의 사고 당시 상황이 담긴 차량 블랙박스를 포함, 차량 전체를 모두 강원도 원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보내 정밀 감정을 의뢰했다. 경찰은 사고 당일 현장에 비가 내리고 있었던 점으로 미뤄 최초 사고 원인을 빗길 미끄러짐에 따른 운전 부주의로 추정했으나, 정비 불량 또는 차량 결함 등의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조사를 펼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