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남주 기자]아침 저녁으로 옷깃을 추스리는 쌀쌀한 가을이다.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갑작스러운 날씨 변화에 신체 균형이 흐트러지면서 면역력이 떨어지기 쉽다. 가을이면 환절기라는 특수성 때문에 면역력 저하 및 피부 질환이자주 발생한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수분과 비타민을 섭취하는 게 바람직하다. 먹거리중엔 영양소와 수분 섭취가 효과적인 제철 과일 사과가 대표적이다. 사과는 대표적인 가을 제철 과일로 다량의 비타민C와 식이섬유 팩틴 등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을뿐 아니라 항산화물질이 풍부해 면역력 증대 및 피부미용에 탁월하기 때문이다.

이에 식음업계에서는 환절기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는 사과를 활용한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파리바게트가 최근 국내산 사과를 주원료로 한 가을사과 제품 10종을 출시했다. 대표 제품인 ‘가을사과 케이크’는 셔벳처럼 상큼한 사과크림과 카라멜 푸딩이 어우러진 케이크로 탁구공 만한 크기에 ‘미니사과’를 통째로 얹어 ​사과함량이 40%에 달한다.

또 ‘보슬보슬 우리사과빵’은 소보루와 사과, 크랜베리가 뿌려졌다. ‘우리사과 페스츄리’는 ​카라멜 시럽을 넣은 페스츄리에 큼직한 사과과육이 씹히는 게 특징이다.

드롭탑은 레드 딜리셔스 품종을 사용한 ‘사과차’를 선보이고 있다. 레드 딜리셔스는 새빨간 겉껍질에 노란색 반점이 있는 것이 특징이며, 여느 품종보다 단단하고 달콤한 맛을 낸다. 특히, 빨간 껍질에는 에피카테킨과 프로시아니딘이란 두 가지 플라보놀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항산화 효과가 뛰어나다.

드롭탑은 또 사과를 통째로 갈아서 만든 과채주스 ‘손이 가는 사과’도 판매하고 있다. 가열처리에서 오는 맛과 향의 손실을 줄이기 위해 초고압 살균처리로 신선한 사과의 맛과 영양을 그대로 담았다. 첨가제, 설탕, 보존료 등 화학 첨가물을 일절 넣지 않아 사과 특유의 맛과 과육을 안심하고 신선하게 즐길 수 있다.

크리스피 크림 도넛은 가을 제철 사과를 활용한 도넛 3종을 1일부터 한달 간 한정 판매한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도넛 3종은 사과와 크림치즈가 어우러져 상큼한 맛이 특징인 ‘애플링’, 아삭아삭한 식감의 사과다이스가 부드러운 크림과 어우러진 ‘애플타르트’, 고소한 맛의 애플크럼블 필링을 듬뿍 채우고 달콤한 카라멜이 조화로운 ‘애플크럼블’이다.

밀텍산업은 탄산수와 함께 즐기기 좋은 ‘천연 애플-피치 프리시럽’을 선보이고 있다. ‘천연 애플-피치 프리시럽’은 인공 향, 인공 색소, 인공 감미료, 방부제가 전혀 들어있지 않은 천연 제품이다. 사과, 복숭아에서 추출한 자연적인 과당을 사용한 저칼로리 제품이며, 자당보다 감미도가 높아 소량으로도 시판되는 탄산음료의 맛을 충분히 느낄 수 있다.

오설록은 프리미엄 밀크티 ‘오설록 밀크티하우스’ 라인 중 ‘삼다연 꿀사과 라떼’를 선보이고 있다. 삼다연 꿀사과 라떼는 오설록만의 한국적 후발효차인 삼다연을 베이스로 한 그윽한 향에 달콤한 꿀과 상큼한 사과를 블렌딩한 제품이다.

김형욱 드롭탑 전략기획본부장은 “어느덧 완연한 가을이 되면서 갑작스러운 날씨 변화에 피로감을 느끼는 사람들이 부쩍 증가하고 있다”며 “날씨가 점점 더 쌀쌀해지면서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되는 가을 제철 과일인 사과를 활용한 메뉴들은 더욱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기자]최남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