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XS도 영국보다 약 12만원 싸 -방통위, 국가별 오픈마켓 자급제 가격 비교 공개
[헤럴드경제=박세정 기자] 한국 오픈마켓에서 판매되는 삼성전자 ‘갤럭시S10’의 가격이 미국, 영국 등 주요 시장의 오픈마켓보다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방송통신위원회는 9일 한국, 미국, 영국 등 주요 17개 국가의 삼성전자 ‘갤럭시S10’, 애플 ‘아이폰XS’의 오픈마켓 판매가를 공개했다.
한국 지마켓에서 판매되는 갤S10의 판매가는 최저가를 기준으로 105만6000원으로 나타났다. 미국 아마존(107만8904원), 영국 아마존UK(118만3551원)보다 저렴했다.
애플 ‘아이폰XS’도 최저가 기준 영국(147만99809원)보다 한국이 135만원으로 저렴했다.
미국 오픈마켓의 아이폰XS 최저가는 이번 조사에서 공개되지 않았다.
중국 티몰은 106만5999원으로 한국보다 쌌다.
방통위는 이번 조사를 시작으로 이날부터 국내ㆍ외 자급제 단말기의 오픈마켓 가격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그동안 방통위는 국내ㆍ외 이동통신사의 단말기 출고가와 제조사의 자급제 단말기에 대한 가격정보만 제공해왔다.
오픈마켓은 17개 국가별로 시장점유율이 가장 높은 사이트가 선정됐다. 국내는 업계 1위인 지마켓이 대상이다.
이번에는 삼성 ‘갤럭시S10’과 애플 ‘아이폰XS’ 등 2종을 공개했다.
LG전자의 ‘G8’은 비교대상 국가가 없어 제외됐다
오픈마켓 가격을 포함한 이동통신 단말기 국내ㆍ외 가격 정보는 방송통신이용자 정보포털(www.wiseuser.go.kr)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방통위 관계자는 “다만 오픈마켓의 경우 가격검색 시점에 따라 판매자별, 색상별, 언어별로 다른 가격이 존재하며 공급수량도 다양해 게시된 정보가 이용자가 실제로 검색한 정보와 다를 수 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