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슬기 기자]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박철규)은 큐텐(Qoo10ㆍ대표 구영배)과 1일 싱가폴 큐텐 본사에서 ‘중소기업 우수제품 동남아시아 온라인 쇼핑몰 시장진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큐텐은 G마켓 설립자 구영배와 이베이가 조인트 벤처로 지난 2010년 설립한 지오시스 그룹이 아시아 지역 통신판매 사업 전개를 위해 세운 온라인 쇼핑몰이다. 싱가폴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주요 서비스 지역은 싱가포르, 일본,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중국 등이다. 현재 큐텐 쇼핑몰을 통해 국내 중소기업은 매년 약 600억원 이상을 수출하고 있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중소기업 우수제품 Qoo10 입점 지원 ▷상품홍보ㆍ마케팅 및 배송지원 ▷교육ㆍ설명회 공동개최 ▷온라인 수출활성화를 위한 기금 조성 등 크게 4가지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중진공은 유망 수출중소기업의 발굴과 우수제품 DB 구축, 큐텐(Qoo10) 전문기업 지정 및 파워셀러 육성 등을 통해 동남아 온라인시장 진출을 지원할 예정이며, 큐텐(Qoo10)은 한국제품 전용관 판매촉진을 위한 이벤트와 메인광고 등 우대 서비스를 제공하고, 동남아시아 진출을 위한 교육ㆍ세미나 등을 지원한다.
전홍기 중진공 마케팅사업처장은 “싱가폴 등 동남아시아 온라인쇼핑몰 시장에서 매출 1위의 경쟁력을 보유한 큐텐(Qoo10)과 협력관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동남아 수출(희망) 중소기업들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 대형 유통망 진출지원 사업을 통해 현지 오프라인 매장에 입점한 제품과도 연계해 중기제품 해외시장 판로 확대를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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