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불편ㆍ교통ㆍ복지 등 주제 다양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5월31일까지 ‘2020년 양천구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 접수를 받는다고 29일 밝혔다.
구는 2020년 예산 편성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해 재정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주민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사업을 운영하고자 이번 공모전을 시행한다.
생활불편 개선, 교통, 문화, 복지, 환경 등을 주제로 법령ㆍ조례상 적합하고 양천구의 소관 사업이며 지역 발전과 다수의 주민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사업이면 무엇이든 공모 가능하다.
특히 ▷일자리 창출ㆍ지역경제 활성화 ▷취약계층 보호, 주민안전시설 등 안전관리 ▷다문화 지원, 교육환경 개선 ▷에너지 절약, 저탄소 녹색성장, 재활용 촉진 ▷건강도시, 여성친화도시, 아동친화도시, 고령친화도시, 스마트도시 기반을 다지는 정책사업 등의 주제면 더욱 좋다.
이번 사업 규모는 총 15억원으로 제안 사업 1개당 규모는 5억원을 초과하지 않아야 한다.
제안된 아이디어는 부서의 타당성 검토 후 주민참여예산 분과위원회의 심의와 주민 모바일 투표를 거쳐 9월에 열린 주민참여예산 총회에서 우선순위를 선정해 12월에 구의회 승인으로 사업이 최종 확정된다.
신청 기간은 5월 31일까지다. 양천구 구민이거나 양천구에 있는 직장을 다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양천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 신청서를 작성해 ‘예산의견접수’ 메뉴에서 등록하면 된다.
하재호 기획예산과장은 “재정운영의 투명성과 건전한 재정운영을 위해 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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