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독특한 콘텐츠 마케팅 화제

최근 기아자동차가 실시하고 있는 ‘디자인드 바이 K(Designed by K)’ 캠페인이 기존에 자동차 업계에서 시도하지 않았던 방식의 콘텐츠 마케팅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기아차의 ‘디자인드 바이 K’ 캠페인은 기존에 신차의 특장점이나 배기량, 외관을 알리는 방식에서 벗어났다. 대신 K3ㆍ K5ㆍK7을 통합해 도로 위의 이동수단이 아닌 도시의 문화ㆍ사람ㆍ트랜드와 어우러지는 가치를 강조했다.

9월부터 방송을 시작한 K3 광고에서도 ‘디자인드 바이 K’ 캠페인 론칭 2주년을 기념해 특별 제작된 ‘K3 와치(Watch)’를 팝아트를 활용한 영상미로 표현해냈다.

K3 와치는 K3 디자인 콘셉트를 바탕으로 국내 최초 스마트키 기능이 시계에 탑재됐고, 휴대 시 문 열림ㆍ닫힘, 트렁크 열림, 시동 등의 기능이 제공된다. K3 와치는 한정판으로 제작됐으며, 오는 9월 K3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증정이벤트를 진행한다.(신청 홈페이지:kseries.kia.com/k3)

기아차는 젊은층을 타깃으로 하는 K3의 특성에 맞춰 K3 와치와 함께 대한민국 젊은이들이 진정한 스마트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도심 속의 레이져그라운드, 스마트폰을 통한 폰스택게임 등의 새로운 문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밖에도 K시리즈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다양한 ‘디자인드 바이 K’ 캠페인과 관련된 콘텐츠를 만날 수 있다.

포토그래퍼 준초이의 시각에서 본 K7의 젠틀맨의 멋있는 문화, 깐느 단편영화제에서 수상한 문병근 감독이 그린 K5의 프로페셔널한 라이프 스타일 등 차종과 주제를 바탕으로 20명 이상의 국내 최고 수준의 아티스트와 에디터가 제작한 콘텐츠다. 모델 한혜진 씨가 참여해 K시리즈의 다양성을 세 편의 패션 화보로 설명한 작품도 볼 수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K시리즈에 대한 고객들의 인식을 조사한 결과 많은 분들이 K시리즈의 디자인이 다른 차량에 비해 진보되어 있다고 느끼고 있었다”며 “앞으로 고객들이 디자인드 바이 K 캠페인을 통해 도심에서 K시리즈를 타는 매력을 더 크게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동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