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오는 10월에 열리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와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뛸 자원봉사자를 찾는다. 서울시 자원봉사센터는 26일까지 전국체전 4000명, 전국장애인체전 2000명 등 모두 600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는 전국 체전 사상 역대 최대 규모다. 대회 개막일 기준 만 18세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25일까지 전체 모집 인원의 약 30% 가량이 미달 중”이라고 했다. 참가 신청은 누리집(2019vol.sportseoul.kr)에서 할 수 있다. 개인과 단체로 구분해 신청 가능하다. 단체는 대회기간동안 함께 활동할 회원을 10명 이상 선정해 단체대표 명의로 신청하면 된다.
자원봉사자는 다음달 5월 면접과 시민추천제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다. 선발된 이들은 6월에 체험형 사전교육을 받고 7월에 ‘일감 제안 워크숍’에 참가한다.
9월21일에 장충체육관에선 자원봉사단 발대식이 열릴 예정이다. 자원봉사자의 권익 확보를 위해 권익위원회가 8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된다.
선발된 자원봉사자는 10월4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전국체전과 10월15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장애인체전에서 활동한다. 활동 부문은 경기장 운영, 개ㆍ폐회식, 문화축제, 성화봉송 지원, 종합상황실 운영, 장애인선수 1대1 맞춤형 지원 등 대회 전반에 걸쳐져 있다.
자원봉사에 참여하는 개인과 단체에는 1일 4시간 이상 활동 시 실비가 지급된다. 자원봉사자 개인 이름이 새겨진 교통카드, 자원봉사의 성과와 경험을 기록하는 ‘커리어 북’, 자원봉사활동별 참여 배지 등이 지급된다. 1365 자원봉사포털 내 자원봉사 활동 시간도 인정된다.
한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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