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 27일까지 매주 토요일 4시간씩 총 12회
[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한국농수산대학은 이달부터 오는 7월 27일까지 일반계 고교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진로체험 교육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한농대는 매주 토요일 4시간씩 총 12회에 걸친 이 강좌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 변화하는 농업 관련 신기술을 교육한다.
주요 교육과정은 ▷스마트 벼 소식 재배기술 ▷ 종자 철분 투명 씌움(코팅) ▷소형 무인헬기(드론) 이용 벼 직파 실습 ▷인공지능(AI) 기술 활용 농업용 로봇 기술 등 4차 산업혁명 시대 농업 분야 핵심 기술 분야로 마련됐다.
스마트 벼 소식 재배기술은 박광호 한농대 식량작물학과 교수가 지난 2016년부터 연구ㆍ개발한 기술로 최근 벼농사에 새로운 혁명으로 불리운다. 이 기술은 노동력과 못자리 면적이 줄이는 반면, 병해충에 대한 저항력과 쌀의 품질이 높아져 쌀 생산비가 1000㎡당 9만500원 절감된다.
한농대는 이번 맞춤형 진로체험 교육이 농업에 대한 청소년들의 이해와 관심도를 높이고, 궁극적으로 미래 세대들이 농업으로 진출하는 데 가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다.
허태웅 한농대 총장은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운영한 강좌는 일반인 종사자들의 기술 교육이 핵심이었다면, 올해는 우리나라를 이끌 청소년들에게 농업의 가치와 가능성을 선보이는 것이 핵심”이라며 “청소년에게 농업이 다른 분야보다 직업적으로 성공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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