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광주)=박대성 기자] 한국산업단지공단(이하 ‘산단공’) 이행만<사진> 광주전남지역본부장은 9일 “청년유입을 위한 스마트 혁신산업단지 실현을 목표로 제조환경 개선을 위한 구조고도화, 산업단지 스마트화, 입주기업 경쟁력강화, 청년 일자리창출 등의 사업을 본격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취임 4개월째인 이 본부장은 이날 보도자료에서 “하반기에 있을 ‘스마트산단 선도프로젝트’ 지정을 통해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및 데이터ㆍ자원 초연결 네트워크 구축, 지역맞춤형 정주 및 편의복지시설 지원, 창업ㆍ신산업 지원 및 미래형 신기술 테스트 베드 환경 조성 등 산업단지 스마트화 사업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를 위해 산단공 광주전남본부는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 연계협업을 통해 지역실정에 맞는 특화 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이미구성된 ‘스마트산단 구축 TF’를 통해 준비작업을 추진키로 했다.
지역 산업단지의 중소기업들이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산업단지 스마트화 촉진 ▷노후산업단지 혁신환경 조성 ▷산업거점 클러스터 육성 ▷기업성장지원 플랫폼 구축 ▷산업단지 맞춤형 인력양성 등 산업단지 입주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한 사업을 본격 추진할 방침이다.
이 본부장은 또한 ‘청년친화형 산업단지’로 지정된 광주본촌산단과 영암대불산단 그리고 ‘혁신산단’으로 지정된 광주하남산단과 여수산단 등을 중심으로 청년층과 첨단기업에 매력적인 산업혁신 환경을 제공키 위해 기반시설 개선과 정주 및 편의시설 확충 등을 골자로 하는 노후산단 혁신환경 조성에도 나선다.
일 예로, 대불혁신지원센터는 지난해 말 구축돼 연구 및 지원기관 유치와 기업지원이 개시됐으며, 여수혁신지원센터도 올해 10월 준공되며 광산구 하남산단에도 내년 3월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이 본부장은 “산업단지를 변화시켜 나가는 것은 지역본부만의 노력으로는 어렵고 지자체와 각종 유관기관, 그리고 입주기업과 근로자 간의 공감대 형성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다양한 협의체를 통해 경제주체간의 소통으로 당면과제들을 공동 해결하고, 청년들이 찾아오는 산업단지를 만들어 나가는데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