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농장과 경관을 활용해 정신적ㆍ육체적 건강을 회복하기 위한 ‘치유농업’ 활성화를 위해 치유농장 6200㎡(서초구 내곡동)를 조성해 본격적인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5월부터 시작하는 ‘치유농업 프로그램’은 ▷외로움ㆍ고독사 예방을 위한 독거노인 ▷학교 밖에서 위기를 겪는 청소년 ▷사회적 고민과 갈등으로 힘들어하는 탈북민 ▷장애인과 장애아 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텃밭활동, 심리극, 아로마테라피, 요리활동 등을 연계해 운영한다.

참여 신청은 오는 4일부터 12일까지 이며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agro.seoul.g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조상태 서울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의 치유적 기능이 서울시민의 정신적ㆍ 육체적 건강에 긍정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며, 올해 추진하는 치유농업 프로그램 운영 결과를 꼼꼼하게 모니터링해 더 많은 시민들이 치유농업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이진용 기자/jyca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