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그룹 카라 출신 구하라의 언급에 안검하수 수술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커지면서 1일 오전 주요포털 실검 상단에 올라 눈길을 끌고 있다.
안검하수란 위 또는 아래의 눈꺼풀처짐 현상을 가리키는 말이다. 선천적 또는 후천적으로 위쪽 눈꺼풀을 들어 올렸다 내렸다하는 근육의 힘이 약해서 위눈꺼풀이 아래로 처지는 현상이다. 태어날 때부터 나타나는 선천성 안검하수와 고령으로 접어들면서 나타나는 퇴행성 안검하수, 안면마비로 인한 안검하수 등으로 구분된다.
안검하수는 위눈꺼풀이 처지고 까만 눈동자를 더 많이 덮게 돼 심한 경우 동공을 가려 시야장애를 일으키기도 한다. 또한 눈썹이 눈동자를 찔러 이로 인한 시력저하가 나타나기도 한다. 이로 인해 환자들은 늘어진 위눈꺼풀을 들어올리기 위해 이마를 치켜뜨는 버릇이 생기기도 한다.
치료를 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난시와 약시가 발생할 수 있으며 정서불안을 유발할 수 있다.
안검하수는 수술을 이용해 원인이 되는 근육에 적절한 조치를 가하는 방법으로 치료할 수 있다. 안검하수가 왔을 때 기초 수준의 성형을 가미하는 경우도 많다.
국내에서는 2005년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이 재임 시절인 같은 증상으로 인해 수술을 받은 적이 있다. 방송인 박명수도 안검하수 수술을 받았으며 최근에는 민주평화당 정동영 의원도 같은 수술을 받아 화제가 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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