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영주시가 “믿어 주세요”를 외치던 시대에서 이제 보여 드리겠다며 풍기홍삼 가공품의 품질과 신뢰를 높이기 위한 새로운 시도를 시작했다.
영주시는 풍기홍삼 가공품의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제품의 함유성분이 표시된 품질인증 정보를 보여주는 스마트시스템을 도입했다고 31일 밝혔다.
또 ‘홍삼가공 품질인증 조례’를 개정해 시행에 들어갔다.
이번 조례에는 소비자가 스마트폰으로 찍어 품질인증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 QR코드 마크 도입, 제품 관리를 위해 연간 1회 이상 제조·가공·출하·유통 과정 점검, 검사기관에 성분검사 의뢰 등 규정을 추가했다.
특히 2016년 처음 도입한 풍기홍삼 가공품 품질인증제에 이어 고유식별 QR코드를 도입해 소비자가 QR코드와 이미지 정보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구입한 제품의 인증사항과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시는 29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기존 홍삼가공품 품질인증을 받은 업체들을 대상으로 QR코드 마크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QR코드 사용법 설명과 홍삼가공품 품질인증제 연장 처리절차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영주시 관계자는 “ 엄격한 품질 기준, 검증이 가능한 정보 공개, 선진화된 스마트시스템 도입 등을 통해 풍기홍삼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홍삼 가공품 브랜드로 거듭날 것이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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