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품ㆍ설비ㆍ원부자재 협력사 260개 업체 참여 - 온라인 채용지원 시스템 운영…채용 상시 지원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협력사 우수인재 채용을 지원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는 ‘현대자동차그룹 협력사 채용박람회’가 올해로 8회째를 맞았다.

현대차그룹은 20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COEX)에서 ‘2019 현대자동차그룹 협력사 채용박람회’ 개막 행사를 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엔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 권기홍 동반성장위원장, 최남호 산업통상자원부 제조산업정책국장, 정만기 자동차산업협회장, 오원석 현대ㆍ기아차 협력회장, 윤여철 현대차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력사 채용박람회는 서울을 시작으로 광주(28일), 대구(4월 8일), 창원(4월 16일), 울산(4월 30일)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순서대로 열린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차그룹은 채용박람회의 효과가 극대화되도록 주요 취업 전문 업체와 손잡고 ‘협력사 채용박람회 채용지원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며 “협력사들이 온라인을 통해 우수 인재를 연중 채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박람회엔 현대모비스, 현대로템, 현대위아 등 다양한 분야의 그룹사를 비롯해 2ㆍ3차 협력사가 참여한다. 2ㆍ3차 협력사가 신규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문인 생산ㆍ기술·경력직 모집을 지원해 중소 부품협력사의 경쟁력 확보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윤여철 현대차 부회장은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강화하고, 자동차산업 전반에 걸친 고용창출 확대에 기여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은 “현대차그룹의 사회적 책임과 상생협력 노력이 앞으로도 계속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채용박람회장은 ▷명사들의 강의가 진행되는 ‘취업특강관’ ▷행사장 방문 구직자들에게 컨설팅을 진행하는 ‘JOB 컨설팅관’ ▷현대차그룹의 동반성장 정책 및 협력사의 경쟁력을 알리는 ‘동반성장관’ ▷AI 통합역량검사관, 이력서 컨설팅, 무료 증명사진 촬영, 스트레스 테스트 등을 지원하는 ‘부대행사관’ 등으로 운영된다.

협력사 채용박람회 공식 홈페이지에선 행사 참가 신청과 현장 예비면접 예약을 할 수 있다. 경력직 채용관 코너를 통해 다양한 계층의 구직자에게 취업의 기회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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