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 공영홈쇼핑은 11일 한글 조형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약식 ‘브랜드 디자인’<그림>을 선보였다.
약식 브랜드 디자인은 공영쇼핑의 초성인 ‘ㄱㅇㅅㅍ’ 만으로 이뤄졌다. 세계의 다른 문자가 갖고 있지 않은 한글만이 가진 초성, 중성, 종성의 독특한 구조를 해체해 조형적이고 기호적인 아름다움을 함축한 디자인이다.
공영홈쇼핑은 지난해 11월부터 새로운 브랜드 디자인인 ‘공영쇼핑’을 개발해 사용해 왔다.
‘공영쇼핑’ 브랜드 디자인에 이어 이번에도 세계적인 한글 타이포그래피 디자이너인 안상수 전 홍익대 교수가 재능기부로 참여했다. 약식 브랜드 디자인은 회사를 대표하는 이미지로 ‘공영쇼핑’과 혼합 혹은 단독으로 사용된다. 방송, 쇼핑백, 포장상자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공영홈쇼핑 관계자는 “한글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문자체계인 동시에 디자인”이라며 “한글의 아름다움을 품은 BI를 통해 ‘대한민국 홈쇼핑’이라는 새 슬로건을 내건 공영홈쇼핑만의 가치와 철학을 담았다”고 소개했다.
freiheit@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