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치매 환자를 효과적으로 관리 하기 위해 ‘우리동네 치매안심주치의’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강서구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 진단을 받은 어르신은 거주지와 가까운 치매안심주치의 의료기관에서 개인 맞춤형 진료와 투약, 상담 등 체계적인 연계 치료와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다.
앞서 구는 지난해 10월 ▷치매전문교육을 이수한 전문의가 있고 ▷노인장기요양보험 의사소견서 발급이 가능하며 ▷식약청 허가 치매치료약물 처방이 가능한 치매치료 자격요건을 갖춘 지역 내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열었다. 이후 강서제일의원과 뉴강서성심의원 등 의료기관 30곳과 협약을 체결하고, 현판ㆍ리플릿 제작 및 치매교육 등 사업운영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노현송 구청장은 “치매의 특성상 환자의 거동이 불편한 경우가 많고 장기간 치료가 필요하기 때문에 거주지 인근 치료기관에서 꾸준한 치료를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의료기관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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