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안국제공항 기점 국제선 총 9개로 - “성장 기반 위한 거점 다변화 전략”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제주항공이 오는 3월 무안국제공항을 기점으로 도쿄ㆍ블라디보스토크ㆍ마카오 등 3개 노선에 새로 취항한다고 21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작년 4월 오사카를 시작으로 다낭ㆍ방콕ㆍ타이베이ㆍ세부와 코타키나발루 등 6개 노선을 취항했다.
오는 3월 3개 노선을 추가하면 무안국제공항을 기점으로 하는 국제선은 9개로 늘어나게 된다.
도쿄(나리타)와 블라디보스토크는 오는 3월 1일부터 각각 주 5회(월ㆍ수ㆍ금ㆍ토ㆍ일요일)와 주 4회(월ㆍ수ㆍ금ㆍ일요일) 운항한다. 3월 2일 취항하는 마카오 노선은 주 3회(화ㆍ목ㆍ토요일) 일정이다.
무안국제공항에서 ▷도쿄(나리타)는 매일 오전 8시 ▷블라디보스토크는 월ㆍ수요일 밤 11시, 금ㆍ토요일 밤 11시30분 ▷마카오는 밤 10시40분에 출발한다.
운항일정은 인가 조건에 따라 일부 변동될 수 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지방발 국제선 확대는 성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거점 다변화 전략”이라며 “무안국제공항의 활성화와 호남지역 여행자의 편의를 꾸준히 개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제주항공은 이번 무안발 신규노선 취항을 포함해 6개의 국내선을 비롯해 아시아태평양지역 42개, 총 70개 노선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한국공항공사 통계에 따르면 유임여객 기준으로 2018년 무안국제공항 국제선 탑승객은 2017년 15만6300여명보다 2배 이상 늘어난 32만4500여명이다. 이 가운데 제주항공은 16만6700여명을 태워 전체 이용객의 51.4%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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