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준 사장, 새해 첫날 서산ㆍ증평에 위치한 배터리ㆍ소재공장 방문 - 美 조지아주 공장 부지 방문, 투자 양해 각서 체결식 참석 - CES 2019 참관해 현장 진두지휘

[헤럴드경제=이세진 기자] 김준 SK이노베이션 사장이 기해년 연초부터 ‘배터리ㆍ소재사업 챙기기’로 비정유 중심 사업구조 혁신 의지를 다지고 있다. 김준 사장은 새해 첫날 서산과 증평에 각각 위치한 배터리ㆍ소재 공장을 방문해 현장 구성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데 이어, 미국으로 출국해 조지아주 배터리 공장 부지를 방문하고 ‘CES 2019’에 참가하는 등 글로벌 현장경영에도 앞장서고 있다.

김 사장은 지난 3일 조지아주 커머스 시 공장 부지를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클락 힐(Clark Hill) 커머스 시장 등 주요 인사와 증설 일정 및 현지 고용 계획 등에 대해 상호 협조를 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튿날인 4일에는 조지아 주정부와 배터리 공장 증설에 대한 투자 양해각서 체결식에 참석해 네이선 딜(Nathan Deal) 조지아 주지사와 브라이언 켐프(Brian Kemp) 조지아 주지사 당선자 등과 함께 본 계약에 서명을 마쳤다.

이번 체결식은 현지 언론 대상 기자회견과 함께 진행된 행사로, 김준 사장이 직접 미국 배터리 공장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김준 사장의 미국 내 두 번째 행보는 ‘CES2019’ 참관이다. 앞서 SK이노베이션은 최초 CES 참석을 통해 회사의 미래 성장 동력인 전기차 배터리사업과 소재사업의 최첨단 기술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인다고 밝힌 바 있다.

SK이노베이션 측은 “이번 CES가 SK이노베이션이 기존 정유ㆍ화학ㆍ윤활유사업에서 한 걸음 나아가 배터리ㆍ소재사업 전문 기업으로 성장해 나간다는 포부를 밝히고 기업가치 성장 여력을 증명하는 자리인 만큼, 김 사장이 라스베가스 현장을 직접 진두지휘하며 각별히 신경쓰고 있다”고 전했다. 김준 사장은 CES 현장에서 글로벌 고객사 대표들과 미팅을 진행하는 등 배터리ㆍ소재 세일즈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또 글로벌 혁신 기업들의 부스를 돌며 최근의 기술 트렌드를 점검하고, 자율주행 등 관련 영역의 다양한 업체들과도 미팅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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