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지난 17일 서울시 광역치매센터에서 주관하는 ‘2018년 천만시민 기억친구 리더 활동 및 치매전문자원봉사단 경진대회’에서 2관왕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서울시 25개 치매안심센터에서 활동하는 봉사단체 및 봉사단원의 활동사례를 소개하고 우수사례를 널리 공유해 지역사회와 연계한 치매돌봄 거버넌스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구는 ‘동ㆍ치ㆍ미(동작구치매지킴이)’ 봉사단과 기억친구 리더 ‘김태순’ 봉사자의 치매어르신 돌봄 활동에 우수한 평가를 받아 2개의 수상부문에서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동ㆍ치ㆍ미’는 중앙대학교 간호학과 학생 50여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지난 2010년도부터 저소득 치매어르신의 사회안전망 확보를 위해 ▷정기 가정방문 ▷말벗서비스 ▷인지건강프로그램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등을 실시하고 있다.

기억친구 리더 ‘김태순’ 봉사자는 올해 50여명의 치매어르신들과 함께 ‘좋은 기억 찾기’를 위해 노력했으며, 치매환자도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치매친화적인 동작구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기억친구’란 지역사회 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전파하고 치매환자와 가족을 돕는 봉사자이다.

한편, 구는 치매 조기발견 및 관리를 위해 만 60세 이상 동작구민을 대상으로 무료 치매 검진을 연중 실시하고 있으며, 자치구 최초로 만 75세 어르신 전체를 대상으로 치매검사비 일부를 지원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동작구치매안심센터(02-598-6088)로 문의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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