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같은 레시피로 베트남 GS25에서도 출시 -출시 4일만에 푸드 서비스 상품 중 1위에 -박항서 감독 인기 상승에 고객도 늘어나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약 100일만에 700만개가 판매되며 대한민국에서 인기상품 역사를 다시 쓰고 있는 ‘유어스 아이돌 인기 샌드위치(이하 아이돌 샌드위치)’가 베트남 고객들의 입맛도 사로잡았다.
19일 베트남 GS25에 따르면 지난 14일 대한민국 GS25에서 판매되고 있는 아이돌샌드위치와 동일한 레시피와 상품명을 적용한 신상품을 출시했다.
베트남 GS25는 대한민국에서 최고 인기 상품임을 강조하는 홍보물과 함께 아이돌샌드위치를 진열했으며 그 결과 고객들의 구매가 이어졌다.
실제로 아이돌샌드위치 판매 기간인 14일부터 17일까지 베트남 GS25 푸드 서비스 카테고리 매출 베스트3는 1위 아이돌샌드위치, 2위 떡볶이, 3위 스팀번으로 아이돌 샌드위치가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출시되자 마자 푸드 카테고리에서 매출액 1위를 기록하는 것은 매우 보기 드문 일로 떡볶이, 컵밥, 잡채 등 한국식 먹거리에 대한 베트남 현지 고객들의 긍정적인 이미지로 인해 아이돌샌드위치도 맛보고 싶은 심리가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베트남 GS25 관계자는 “대한민국 인기 상품에 대한 궁금증으로 최초 구매가 이어지고 있으며 향후 재구매로 이어질 경우 대한민국과 비슷한 대박 상품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근우 GS25 해외사업팀 과장은 “대한민국에서 베트남 음식점이 성행하고 베트남 GS25에서 K-푸드가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을 보면 양국의 입맛이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며 “대한민국 GS25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아이돌 인기 샌드위치 역시 베트남에서 큰 인기를 누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베트남 GS25는 K-푸드가 현지 고객들에게 지속 인기를 끌고 있을 뿐만 아니라 베트남 축구의 영웅으로 떠오르고 있는 박항서 감독의 인기가 치솟고 있어 GS25에 대한 현지 고객들의 호응이 갈수록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베트남 GS25가 스즈키컵 준결승 이후인 지난 3일부터 17일까지의 점당 평균 매출을 살펴본 결과 전달 같은 기간보다 12.1% 증가했으며 같은 기간 점포 방문 고객 수 역시 9.2%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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