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올해 2/4분기 국내 전 산업 노동생산성이 4.0% 증가했다.

한국생산성본부(KPC·회장 노규성)는 12일 이런 내용의 ‘노동생산성 동향’을 발표했다.

동향에 따르면, 2분기에는 산업 전반적으로 부가가치의 완만한 증가, 노동투입의 소폭 감소로 인해 노동생산성이 증가했다. 또 제조업, 서비스업 모두 1분기에 비해 증가율이 다소 둔화됐다.

전 산업 노동생산성지수(부가가치 기준)는 전년 2분기부터 5분기 연속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다. 올해 2분기에는 전년 동기 대비 4.0% 상승한 109.0을 나타냈다. 이는 부가가치 2.7% 증가, 노동투입 1.2% 감소에 따른 결과라고 생산성본부 측은 밝혔다.

부가가치는 수출의 증가세 확대, 정부지출 및 민간소비 증가에 힘입어 증가했다. 근로자수 증가(1.1%)에 비해 근로시간이 더 크게 감소(-2.3%) 노동투입은 1.2% 줄었다.

제조업의 노동생산성지수는 116.2로 전년 동기 대비 5.2% 증가, 2015년 4분기 이후 11분기 연속 증가했다. 요인별로 부가가치는 3.2% 늘어난 반면, 노동투입은 1.9% 감소했다.

조문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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