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준선 기자] ‘성장성 특례상장 1호’ 기업 셀리버리가 코스닥시장 입성 첫날인 9일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이며 공모가를 크게 웃돌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20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셀리버리는 시초가(3만2000원) 대비 1.56% 상승한 3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공모가 2만5000원보다 30% 오른 수준이다.

셀리버리는 ‘약리물질 생체 내 전송기술’(TSDT)을 기반으로 파킨슨병 치료제 등 바이오 신약후보물질을 개발하는 바이오 벤처기업이다. 이 회사는 증권사나 투자은행(IB)이 성장성이 있다고 추천하는 기업에 대해 일부 경영 성과 요건을 면제해주는 ‘성장성 특례상장’으로 코스닥에 입성하는 첫 번째 업체로 시장에 주목을 받았다.

이 회사는 지난해 매출 28억원에 당기순손실 150억원을 기록했으나, DB금융투자의 추천으로 코스닥에 입성했다.